멕시코 감자 '히카마(Jicama)'의 효능과 먹는 방법

 

'히카마'(Jicama)는 금빛 갈색 피부와 녹말처럼 하얀 속살을 가진 지구 모양의 뿌리채소입니다. 히카마는 원래 멕시코 태생에 자라면서 마침내 필리핀과 아시아로 퍼져나갔습니다. 히카마는 '서리'가 없는 긴 성장기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일 년 내내 따뜻한 지역에서 번성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히카마의 내부 살은 즙이 많고 아삭아삭하며, 약간 달콤하고 견과류 맛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 식감이 감자와 배 사이에 있는 그런 맛이 난다고 합니다. 히카마의 다른 이름으로는 '암콩' '멕시코 감자' '멕시코산 수밤' '중국 순무'와 같은 느낌과 맛으로 표현을 합니다.

 

 

항산화제의 함량이 높은

 

히카마는 당뇨, 대장암,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변비와 장건강에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숙취해소에도 아주 도움이 됩니다. 히카마는 비타민C와 미네랄이 풍부해서 닭고기 등 단백질 식품과 같이 먹으면 영양학적으로 좋은 상호 보완해 주는 작물이기도 합니다. 

 

히카마는 비타민C와 같은 항산화제의 좋은 공급원이기도 하며, 이 뿌리 채소는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과 물이 많아 체중 감량 친화적인 식품이 됩니다. 또한 세포 손상을 예방하는 데 유식한 식품 화합물인 여러 가지 항산화제를 함유하고 있으며 항산화 비타민 C용 RDI의 절반 가까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항산화 비타민 E, 셀레늄, 베타카로틴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항산화제는 산화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유해 분자인 자유 라디칼을 중화시킴으로써 세포 손상으로부터 보호합니다.

 

 

심장 건강의 증진

 

히카마는 상당한 양의 가용성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담즙이 장에 재흡수되는 것을 막고 간이 콜레스테롤을 더 많이 만드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건강한 적혈구에 필요한 철과 구리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향상 히키며 질산염의 천연 공급원이기도 합니다.

이는 식이섬유, 칼륨, 철, 구리, 질산염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을 낮추고 순환을 개선함으로써 심장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예방

 

당뇨병은 체내의 인슐인이 제때 분비되지 못하여서 혈당의 수치가 올라가는 증상입니다. 히카마의 성분 중 하나인 천연 인슐린으로 불리는 '이눌린'이라는 성분은 이러한 인슐린의 작용과 같이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장 내 환경을 개선해 주는 작용을 합니다.

 

 

히카마는 칼로리는 100g당 35Kcal로 대표적인 저칼로리 식품인 오이보다는 조금 높지만 오이와는 달리 히카마는 오이에서는 적은 영양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식단을 구성하시는 분들과 변비로 고생하는 분에게는 정말 좋은 식품입니다. 식감도 좋아 맛도 좋으며 김치, 물김치, 튀김, 샐러드, 깍두기, 무생채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도 가능하며 말린 가루는 우유에 함께 타서 먹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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