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의 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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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백신 접종 사실을 증명해서 자유로운 해외여행을 가능하게 하는 백신여권제도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유럽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북유럽의 아이슬란드가 최초로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서를 발부한 것을 계기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유럽연합(EU)에 여권 도입을 촉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많은 여행자들이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 전염병 기간 동안 외출을 하지 않고 있지만, 이 어려운 시기 국제 항공편을 이용해야 하는 사람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입국 및 출국 테스트와 서류 작업 요구 사항의 긴 목록을 직면하고 있습니다. 휴대전화의 모든 가능한 여행경보와 알림을 활성화하고 현재 위치와 향후 목적지에서 현지 뉴스와 모니터링 외에도 최신 업데이트를 추적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올해 초 에미레이트 항공사와 함께 출시되는 IATA '트래블패스'라는 디지털 건강여권이라는 잠재적 솔루션을 개발한 배경이 그것입니다.

 

IATA(트래블패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백신 여권이며 금년 1분기 내 출시할 것이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형태의 트래블패스는 코로나19백신 접종 및 검사 결과와 여권 정보를 화면에 나타나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증명서로 백신 접종 사실을 증명할 수 있고 항공, 관광 산업으로 회복되어질 수 있다는 게 IATA주장입니다.

 

 

 

 

 

유럽 정부는 관광객 의존도가 높은 남부 회원국이 국제 국경을 다시 열고 여행 재개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으로 백신 여권을 도입할지에 대해 의견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 증명서 발급은 EU 정상들이 논의했지만 아직 어떠한 계획에는 응하지 않고 있으며 백신 접종을 한 사람들이 여전히 바이러스를 퍼트릴 수 있는지 답해야 부분이 많은 중요한 문제들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현재 변종이 현재 백신의 효과를 떨어뜨리는 것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또한, 유럽 의약국(EMA)의 승인을 받지 않은 백신을 접종한 여행자들에게 어떤 규칙을 적용해야 하는지 이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유럽에 걸쳐 상호 인정되는 백신 접종 증명 체계는 각국 정부가 국경을 안전하게 재개방할 수 있는 근거가 되고 여행객들은 검역, 자가격리 등의 제한 없이 여행을 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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