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의 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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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기아자동차가 애플카를 살리기 위해 약 4조 원을 투자할 것이라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애플과 기아는 2월 27일 생산 계약을 체결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애플은 조지아에 있는 기아차의 미국 공장들에 대한 접근을 확보하기 위해 4조 원을 투자할 것입니다. 이 공장은 연간 최대 40만 대까지 증설할 수 있지만, 2024년에 초기 10만 대 규모의 생산을 목표를 하고 있습니다.

 

계약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정확한 투자대상도 불분명한 상황에서 나온 상황입니다.

 

 

 

 

현대와 기아의 주가가 애플 자동차 결합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애플이 차량 확대를 검토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제조 협력업체에 대한 추측이 나오고 있으며, 이 거대 기술 회사와 자동차 개발 작업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이 회사는 자율 EV를 출시하는데 적어도 5년이 걸릴 것이라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애플은 제휴 결정을 서두르지 않는다는 것을 암시하기도 합니다.

 

 

 

 

애플카의 소문이 돌면서 잠재적 거래 소식이 전해졌는데, 애플 애널리스트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애플이 기아 모회사인 현대와 전기자동차의 디자인과 제조에 협력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체적으로 현대 E-GMP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른바 '애플카'가 구축되며, 현대모비스가 부품 설계와 도움을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미국 내 생산은 기아자동차가 담당할 것으로 이미 밝혀졌으며, 애플은 자율주행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반도체, 배터리 기술, 폼팩터, 사용자 경험 등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애플 전기차는 테슬라, 최신형 루시드 모터스, 중국 니오, 다임러 AG, 폭스바겐 AG와 같은 기존 제조업체와 경쟁하게 될 것이며 자동차 공장을 설립하는 데는 수십억 달러가 들 수 있고 수년이 걸릴 수 있는데 이는 애플이 잠재적 파트너들과 대화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또한 현대차를 '애플카'의 협력자로 묘사했는데 1월에 한국의 현대자동차는 애플카를 생산하기 위한 협의 중임을 확인했지만, 전기 자동차 개발에 관한 당사자들과의 협의 중이라는 말을 하기 위해 재빨리 성명들을 철회하였습니다. 현대의 경영진은 애플을 고객으로 삼는 것과 관련된 위험성을 여전히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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