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의 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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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최고경영자 '팀쿡' 은 서한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DACA 수혜자 보호를 위한 행정적 조치와 DACA의 영구 법적 해법을 집권 초기 100일 이내에 최우선 과제로 삼은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DACA는 서류불충분 어린이/청소년 추방유예 제도 (Deferred Action Childhood Arrivals, DACA) 오바마 당시 대통령이 불법 입국한 부모를 따라 미국에 들어오는 바람에 불법체류자 신분이 된 청년들이 걱정없이 학교와 직장을 다닐 수 있도록 추방을 유예한 행정명령입니다.

 

 

 

팀쿡은 서한에서 "우리 회사들에게 그런 분들(Dreamer)는 우리 팀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이들은 우리나라의 최고를 대표하는 젊은이들이며 모든 다양성 속에서 개인이 모여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더 나은 미래를 건설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들은 미국을 고향으로 알고 있고 미국이 오랫동안 키워온 것과 같은 기회를 추구할 자격이 있습니다" 라고 쿡은 전했습니다.

 

 

팀쿡은 비지니스 라운드테이블 이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비지니스 라운드테이블은 "건전한 공공 정책을 통해 미국 경제가 번창하고 모든 미국인이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일하는 기관입니다.

 

 

 

 

 

팀쿡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행정부 내내 DACA 보호를 계속 유지할 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했지만 트럼프는 그러한 보호장치를 벗기 위한 조치를 임기중에 취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시도는 연방법원에서 대부분 중단되었습니다.

 

기업으로서의 애플도 DACA 보호 추진등 직장 다양화와 이민 정책을 위해 로비활동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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