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의 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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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술이 보편화하고 엣지 디바이스의 시대가 열리면서 시장의 흐름이 바뀌고 있습니다.

 

 

엣지 디바이스 제조사(애플, 삼성, 화웨이) 들이 반도체 설계를 나서면서 새로운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NPU(Neural Processing Unit 신경망 처리장치) 시장이며 이 시장에서 오히려 전통적인 반도체 기업들이 후발 주자가 됩니다.

 

 

 

많은 분들은 '딥러닝'에 대해서는 한 번쯤 들어봤을 단어이며 NPU 시장에 배경이 되는 딥러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딥러닝은 인공지능의 학습을 총칭하는 머닝 러싱 갈래로 기계가 데이터를 이용해서 마치 사람처럼 학습하고 추론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즉 시각, 후각, 촉각 등으로 받아들이 정보를 이용해서 뇌가 순식간에 커피를 인지하는 것처럼 기계에서 인간처럼 직관을 가르친다라고 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 사다리꼴 모양의 컵, 흰색 종이 재질, 안에 담긴 것은 액체, 짙은 갈색 이렇게 짙은 갈색은 커피다라는 답을 내놓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딥러닝이 완벽하게 이뤄지기 위해서는 텍스트와 데이터뿐만 아니라 이미지, 영상, 음성 같은 비정형 데이터들도 수집되고 처리돼야 함으로 순차적 계산이 아닌 동시다발적 계산이 이뤄져야 합니다.

 

 

 

 

 

 

 

이런 데이터 처리는 NPU (Neural Processing Unit 신경망 처리장치) 이며 '딥러닝' 인공 지능 모든 연구를 위해서 최적화된 반도체이며 신경계를 뜻하는 뉴럴 이름에서 인간의 뇌를 본뜬 NPU 역시 동시 다발적인 연산의 최적화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런 NPU가 가장 활발하게 쓰이는 곳이 바로 스마트폰이며 이러한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NPU를 가장 먼저 개발해 냈습니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각자의 제품의 특징에 맞는 NPU들을 개발하고 있는데 애플이나 화웨이 삼성 등이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NPU연구인력을 현재 10배 이상의 2000명까지 늘린다는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한 만큼 기대가 크며 퀄컴과 같은 ap전문 설계 업체들도 NPU를 만들고 있고 인텔이나 AMD 같은 전문 반도체 회사들도 NPU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외에도 NPU가 탑재된 인공지능 제품은 테슬라와 같은 자율주행차나 아마존 에코와 같은 인공지능 스피커등 각종 생활가전에도 NPU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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