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구글이 조 바이든 이민정책을 지지하는 이유는

 

 

애플과 구글의 최고경영자들은 19일 성명을 통해 조 바이든 대통령의 미국 이민정책 개혁 계획을 지지했습니다. 조 바이든의 주요 구성 요소 중에는 '유년기 입국 연기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 바이든은 미국 46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직후 오바마 시대 DACA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주로 이슬람 국가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여행과 이민 금지를 뒤따르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트럼프는 재임 중 DACA 보호장치를 해체하려 했으나 연방법원에서 대부분 무산됐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어린 시절 미국으로 건너온 일부 불법 이민자 추방을 막고 재계약을 2년이 아닌 1년으로 제한하는 오바마 시대 프로그램에 대한 새로운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애플과 다른 기술 회사들이 이 프로그램의 지지자들이며 과거에 이민 개혁에 대한 대중적인 지지를 발표한 적이 있죠. 애플 최고 경영자 팀 쿡은 바이든의 이민 노력을 지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애플과 구글, 다수의 미국 기술 기업들이 트럼프의 외국인 취업비자 중단을 선언했는데 이는 미국 기술기업에서 수만 명의 '특수 종사자'들의 출입을 차단한 조치로, 다른 나라 숙력공들을 영입하기 위해 H-1B 비자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H-1B 비자는 전문직 비자로 이민국에서 취업 허가를 받아 취업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경우 해당되면 H-1B비자를 신청하려면 반드시 일을 하고자 하는 전문 분야의 학사 이상의 학위 또는 동등한 학위가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미국 기술기업들은 재계 지도자들은 행정부는 물론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들과 함께 시민권 획득을 위한 방법을 포함하는 'Dreamer'들을 위한 영구적인 해결책을 포함하여 우리의 고장난 이민 제도를 위한 초당적이고 실용적이며 포괄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며 지지의사를 표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