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의 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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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이 내년에 출시할 것으로 소문난 최상위 '아이패드 프로' 모델은 mmWave 지원으로 5G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mmWave"는 24 GHz의 고주파수 대역인 밀리미터파

 

 

'애플'이 내년에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하이엔드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여러 루머가

돌았지만 그 이상의 세부 사항은 미미했죠.

 

 

그러나 오늘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이 내년 아이폰 라인업을 위해 자체 개발한 mmWave AiP(패키지형 안테나) 모듈

개발에 성공하면서 애플 아이패드 제품군의 차세대 모델도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소식통은 "AiP모듈 설계와 개발의 자급자족도 2021년 출시될 애플의 차세대 고급 아이패드 제품에도 'mmWave'기술이

탑재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5G가 생산비용이 더 높은 고급 기능이라는 점에서 이 모델들은 아이패드 프로가 될 것이 거의 근접했습니다.

 

mmWave 또는 밀리미터파는 단거리 초고속 속도를 약속하는 5G 주파수 세트로 밀집된 도시지역에 가장 적합하며,

이에 배해 6GHz 이하의 5G는 mmWave보다 일반적으로 느리지만 신호는 더 멀리 이동하기 때문에 교외지역과 시골

지역에 더 잘 공급됩니다.

미국의 아이폰 12 모델들은 mmWave를 독점적으로 지원하는 반면, 내년의 아이폰 시리즈는 이 기술의 더 넓은 롤아웃

을 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초고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는 5G 스마트폰 출시 확대에 대비해 고부가 패키지 시장에서 격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애플이 하반기 초고주파수 대역 지원 아이폰을 출시함에 따라 AiP 패키지 시장이 내년부터 본격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애플에 이어 AiP 패키지 기술을 내년 초 출시하는 '갤럭시 S21(가칭)'에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이유입니다.

 

 

디지타임스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애플이 AiP 모듈 개발을 추진하는 것은 자체 모뎀 기기 공급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갖고 사내 RF 프런트엔드 모듈 개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2020년 4분기에 아이패드 미니 LED 디스플레이에서 생산이 시작되며 2021년 상반기에 출시될 거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디지타임스는 한국의 ETNews와 마찬가지로 미니 LED 아이패드 프로가 21년 초에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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