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의 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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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카카오 T(카카오 모빌리티)에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카카오 모빌리티가 구글과 지분투자를 포함한 협력 방안을 논의 국내 택시 호출 앱인

카카오 T를 통해 쌓아 둔 주행정보와 많은 데이터를 글로벌 기업들의 러브콜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며, 내년에 상장을 준비하는 카카오 모빌리티의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근 SK텔레콤이 우버와 조인트벤처를 설립 및 투자유치를 발표하였고, 국내 IT기업과 글로벌 

모빌리티 업체의 협력 바탕의 투자가 계속 이어져 나가고 있습니다.

 

카카오와 구글이 손잡을 경우 자율주행 부문에서 긴밀한 협력이 예상되고, 자율주행 기술은

카카오 모빌리티가 이동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카카오 T 앱 하나도 제공하며,

대리운전, 전동 킥보드, 셔틀버스, 주차장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앱에 추가했다.

 

 

카카오 T택시는 배차 실패와 많은 단거리 이동 운행 여건을 개선했고

카카오 T대리에 적용된 데이터 기술은 바로 'AI추천 요금' 이다.

'AI추천요금 도입 이후 지난 8개월간 기사 배정 시간은 단축되고 기사 배정 확률은 또한 증가했다.

 

 

 

카카오 T 주차와 카카오 내비는 모빌리티 빅데이터가 사회 정책적으로 유의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 카카오T 주차 시스템으로 유휴 주차공간을 연결, 서울 도심의 주차문제와 교통체증을 해소하는 방안을 도출했다.

 

 

카카오 자율주행차

 

카카오 모빌리티는 상장 전 투자유치(IPO)도 검토하고 있으며, 카카오 모빌리티는 국내 차량 호출 분야에서 점유율

80%를 차지하는 등 압도적 기업으로 구글의 자회사 웨이 모가 투자주체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양측은 카카오 모빌리티의 기업가치 산정과 투자규모를 놓고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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